장가계 2일, 왔던 길로 되돌아 나오지 않기

국립삼림공원의 핵심은 이틀이면 됩니다. 단 들어가는 게이트를 맞게 고르고,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을 다르게 잡아야 합니다. 코스와 리프트별 요금, 그리고 이틀로 포기하게 되는 것까지 정리했습니다.

이틀이면 국립삼림공원의 핵심은 봅니다. 조건이 두 개 붙습니다. 이틀 다 온전한 하루여야 하고,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달라야 합니다.

되돌아 나오는 동선이 이틀짜리 일정을 망치는 가장 흔한 이유입니다. 같은 리프트를 두 번 타면 요금도 두 번이고 줄도 두 번입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기준으로 옮기면, 공원 이틀에 오가는 이틀이 붙어 3박 4일이 됩니다. 항공권과 숙소는 이 단위로 잡습니다.

전제는 하나입니다. 무릉원에 묵습니다. 시내에 묵으면 이틀 내내 아침저녁으로 이동이 붙고, 그게 정확히 이 일정에 없는 시간입니다. 숙소 선택에서 그 비교를 다룹니다.

이틀 치 요금, 리프트 두 개를 쓰는 구성

1일차 — 리프트를 둘 다 쓰는 경우
항목 금액
공원 입장권 + 셔틀버스 연속 4일 유효 · 선택 보험 CN¥3 별도 CN¥236
백룡 엘리베이터 편도 CN¥65
천자산 케이블카 편도 CN¥72
합계 CN¥373

매표소 공식 요금만 위안(CNY)으로 적었습니다. 숙박, 식사, 투어, 교통은 이 합계에 들어 있지 않으며 아래에서 따로 다룹니다. 확인일 2026년 8월 16일

2026년 8월 16일 요금 확인 · 공원 공식 자료

입장권은 한 장이면 이틀이 덮입니다. 표에 유효 일수가 함께 찍혀 있고, 이게 삼림공원 표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리프트만 그날그날 삽니다.

1일차 — 동쪽 게이트, 원가계와 천자산

아침에 무릉원(동) 게이트로 들어갑니다. 표지판에는 우자위로 적혀 있습니다. 이 게이트를 고르는 이유는 위치가 아니라 셔틀 노선입니다. 여기서 출발하는 셔틀이 백룡 엘리베이터와 천자산 케이블카 양쪽에 닿습니다.

백룡 엘리베이터로 올라갑니다. 절벽에 붙은 유리 엘리베이터이고, 이 구간이 없던 시절에는 같은 높이를 걸어서 올라가야 했습니다. 올라가면 바로 원가계입니다.

원가계에서 오전을 씁니다. 영화 때문에 이름이 바뀐 그 바위 기둥이 여기 있고, 천하제일교도 이 구역입니다. 사람이 가장 몰리는 곳이라 아침이 낫습니다.

셔틀로 천자산으로 넘어갑니다. 이동 자체가 볼거리인 구간이고, 경관구가 셔틀에 여유가 있는 시간대를 따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 삼림공원 페이지에 그 표가 있습니다.

천자산 케이블카로 내려옵니다. 여기서 올라온 길과 내려가는 길이 달라지고, 그게 이 일정의 핵심입니다. 아래에서 셔틀로 게이트까지 돌아옵니다.

2일차 — 금편계곡과 황석채

둘째 날은 성격이 다릅니다. 첫날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날이라면, 둘째 날은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날입니다.

금편계곡은 계곡 바닥을 따라 걷는 평탄한 구간입니다. 리프트가 필요 없고, 첫날 봉우리 위에서 본 지형을 반대편에서 보게 됩니다. 걷는 것 자체가 목적인 구간이라 서두를 이유가 없습니다.

황석채는 올라가면 전망대가 되는 봉우리입니다. 케이블카가 있고,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십리화랑은 계곡을 따라 난 구간이고 관광 열차가 다닙니다. 걸어도 됩니다.

2일차 — 선택 항목
항목 금액
십리화랑 관광 열차 편도 CN¥38
황석채 케이블카 편도 CN¥65
합계 CN¥103

매표소 공식 요금만 위안(CNY)으로 적었습니다. 숙박, 식사, 투어, 교통은 이 합계에 들어 있지 않으며 아래에서 따로 다룹니다. 확인일 2026년 8월 16일

둘째 날 항목이 전부 선택인 이유는, 걸어서 대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첫날의 리프트는 그렇지 않습니다.

리프트를 아예 쓰지 않는 변형

이 페이지에서 가장 실용적인 부분입니다. 천자산(북) 게이트로 들어가면 셔틀만으로 천자산과 양가계와 원가계에 닿습니다. 케이블카도, 엘리베이터도, 그 두 줄도 없습니다.

아끼는 금액은 위 표의 리프트 두 줄입니다 — 백룡 엘리베이터 (CN¥65), 천자산 케이블카 (CN¥72).

북쪽 게이트로 가는 방법
구간 거리 소요 시간 요금
장가계 시외버스터미널 → 천자산(북) 게이트 버스 · 자리가 차면 출발, 대략 60분 간격 55 km 1시간 45분 보통 90–120분 미공개

경관구 당국은 이 수치를 참고용으로 공개합니다. 운행, 노선, 요금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습니다. 확인일 2026년 8월 16일

대가는 표에 그대로 나옵니다. 그 게이트는 멀고, 버스는 시내 터미널에서 출발하며, 시간표가 아니라 “차면 출발”입니다. 즉 이 방식은 요금을 시간으로 바꾸는 거래입니다.

어느 쪽이 맞는가: 무릉원에 묵고 이틀을 촘촘히 쓸 계획이면 동쪽 게이트. 시내에 묵거나, 백룡 엘리베이터를 굳이 타야 할 이유가 없거나, 성수기의 줄을 피하고 싶다면 북쪽 게이트. 두 번째 선택지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이 공원의 정보 중 가장 덜 알려진 축에 듭니다.

이틀로 포기하는 것

솔직하게 적어 둡니다. 이틀은 국립삼림공원 전용입니다.

  • 천문산이 빠집니다. 별개의 산이고 하루가 통째로 듭니다.
  • 대협곡과 유리다리가 빠집니다. 행정구역부터 다르고, 오가는 시간이 붙습니다.
  • 황룡동굴과 보봉호가 빠집니다. 각각 반나절짜리이고 표도 따로입니다.

셋 중 하나라도 넣고 싶다면 답은 사흘입니다. 3일 일정이 셋째 날을 어떻게 쓰는지, 그리고 천문산 쪽 운영 상태를 어디서 확인하는지를 다룹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장가계는 이틀이면 충분한가요?
국립삼림공원만 본다면 충분합니다. 단 이틀 다 온전한 하루여야 합니다. 천문산이나 대협곡까지 넣기에는 부족하고, 그게 보통 셋째 날이 있는 이유입니다.
어느 게이트로 들어가야 하나요?
이 코스에서는 우자위에 있는 무릉원(동) 게이트입니다. 거기서 출발하는 셔틀이 백룡 엘리베이터와 천자산 케이블카 양쪽에 닿기 때문입니다. 북쪽 게이트는 리프트 없이 같은 봉우리에 닿는 더 싼 방법이지만 무릉원에서 훨씬 멉니다.
리프트는 어디서 사나요?
현장 승강장에서 편도 단위로 팝니다. 판매 수량에 제한이 있는지는 저희가 확인하지 못했고, 없다고 단정할 근거도 없습니다. 그래서 현장을 유일한 방법으로 두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그보다 먼저 정해야 하는 것은 어떤 리프트를 쓸지이고, 그 답이 들어갈 게이트를 바꿉니다.
무릉원 대신 장가계 시내에 묵어도 되나요?
가능하고 실제로 그렇게들 합니다. 다만 이틀 내내 아침저녁으로 이동이 한 번씩 더 붙습니다. 이틀 다 공원 안에서 보낼 계획이라면 무릉원에 묵는 것이 이 일정의 전제입니다.

2026년 8월 17일 수정